청주 제지공장 사고, 보일러 배관 폭발로 전신화상 50대男 숨져

입력 2015-10-22 10: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청주 제지공장 사고, 보일러 배관 폭발로 화상입은 50대男 숨져

청주의 한 제지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현장 근로자 1명이 숨졌다.

21일 오후 6시 38분쯤 충북 청주시 오송읍 쌍청리의 한 제지공장에서 보일러 배관이 터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공장 근로자 박모(54)씨가 고열의 수증기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보일러를 점검하다 스팀배관이 터졌다는 업체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청주 제지공장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청주 제지공장 사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