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메세지’ PD “노력파 최승현·우에노주리 만남, 기대해달라”

입력 2015-10-23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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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최승현과 배우 우에노 주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 ‘시크릿 메세지’ 본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시크릿 메세지’는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과 일본을 대표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AMUSE INC.(이하 ‘아뮤즈’), 글로벌 메신저 LINE(라인)이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기획하고 제작하는 드라마다.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다. 광고계 신의 손으로 불린 박명천 감독과 단편영화 감독이자 CF감독으로 유명한 유대얼 감독이 공동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60초 분량의 영상에서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는 시선을 사로잡는 눈빛과 대사로 보는 이의 감성을 건드린다.

박명천, 유대얼 감독은 “연기자 최승현은 정말 노력파다. 늘 최선을 다하는 그의 노력이 우현의 캐릭터를 완성시켰다”며 “우에노 주리의 놀라운 집중력에 매번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왜 많은 팬들이 우에노 주리의 ‘시크릿 메세지’ 합류 소식에 열광했는지 알 것 같았다”고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시크릿 메세지’는 오는 11월 2일 아시아, 미주, 남미 등 글로벌 동시 서비스되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일본에서는 dTV, 태국·대만 등은 LINE 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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