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불꽃쇼 무대 3곳으로 확대…日 불꽃 팀 초청까지 ‘풍성’

입력 2015-10-23 14: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제11회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는 23일 오후 7시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전야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불꽃축제는 23일 펼쳐지는 ‘전야콘서트’로 시작된다. 김범수·김태우·알리·정동하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 총 7개 팀이 축하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24일 오후 8시부터는 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부산멀티불꽃쇼’가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1시간 동안 펼쳐진다.

특히 이번 불꽃축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일본 불꽃팀 초청불꽃을 추가한다.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불꽃 연출시간을 기존 50분에서 35분으로 줄이는 대신 15분간 일본 초청팀의 불꽃을 연출하는 것.

또 해외초청불꽃 종료 후 약 3분간 일본 쓰시마 해상에서 부산불꽃축제를 축하하는 불꽃쇼를 연출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불꽃쇼는 종전 1곳 이던 무대를 3곳으로 확대해 기대가 더욱 모아진다. 불꽃쇼는 이기대에서 광안리해수욕장을 거쳐 동백섬을 잇는 U자형으로 이어진다.

한편 부산교통공사는 부산 불꽃축제 기간 열차 운행을 대폭 늘FI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제11회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는 23일 오후 7시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전야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불꽃축제는 23일 펼쳐지는 ‘전야콘서트’로 시작된다. 김범수·김태우·알리·정동하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 총 7개 팀이 축하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24일 오후 8시부터는 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부산멀티불꽃쇼’가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1시간 동안 펼쳐진다.

특히 이번 불꽃축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일본 불꽃팀 초청불꽃을 추가한다.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불꽃 연출시간을 기존 50분에서 35분으로 줄이는 대신 15분간 일본 초청팀의 불꽃을 연출하는 것.

또 해외초청불꽃 종료 후 약 3분간 일본 쓰시마 해상에서 부산불꽃축제를 축하하는 불꽃쇼를 연출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불꽃쇼는 종전 1곳 이던 무대를 3곳으로 확대해 기대가 더욱 모아진다. 불꽃쇼는 이기대에서 광안리해수욕장을 거쳐 동백섬을 잇는 U자형으로 이어진다.

부산 불꽃축제 명당자리로는 민락수변공원, 삼익비치아파트, 유료좌석, 유람선이 주요 자리로 꼽힌다.

민락수변공원은 불꽃을 보면서 회를 먹을 수 있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한 번에 잡을 수 있고, 삼익비치아파트는 광안리해수욕장 옆쪽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불꽃놀이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장소가 유료석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는 장소는 10만원, 의자만 있는 곳은 7만원이다.

한편 부산교통공사는 부산 불꽃축제 기간 열차 운행을 대폭 늘려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부산불꽃축제 홈페이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