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오늘(23일)부터 개최…명당은 어디?

입력 2015-10-23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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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 오늘(23일)부터 개최…명당은 어디?

제11회 부산불꽃축제가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오늘(23일)부터 부산불꽃축제가 열린다.

부산불꽃축제는 23일 펼쳐지는 ‘전야콘서트’로 시작된다. 김범수·김태우·알리·정동하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 총 7개 팀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불꽃쇼는 무대를 종전 1곳에서 3곳으로 확대돼 이기대에서 광안리해수욕장을 거쳐 동백섬을 잇는 U자형으로 불꽃쇼가 펼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 부산 불꽃축제 명당자리로는 민락수변공원, 삼익비치아파트, 유료좌석, 유람선이 주요 자리로 꼽힌다.

민락수변공원은 불꽃을 보면서 회를 먹을 수 있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한 번에 잡을 수 있고, 삼익비치아파트는 광안리해수욕장 옆쪽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불꽃놀이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장소가 유료석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는 장소는 10만원, 의자만 있는 곳은 7만원이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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