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200살’ 남지현 “죽지 않는다는 상상에 기분 좋았다”

입력 2015-10-26 16: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포미닛 남지현이 ‘그녀는 200살’ 출연소감을 말했다.

26일 강남구 청남동 큐브카페에서 웹드라마 ‘그녀는 200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포미닛 남지현, 지은성이 참석했다.

남지현은 “잠깐이었지만 죽지 않는다는 상상을 해서 기분이 좋았다. 감독님과 작가님, 지은성과 재밌게 작업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은성은 “동화같은 작품에 어리버리하고 귀여운 역할로 출연하게 돼 즐거웠따”라고 전했다.

남지현은 웹드라마 ‘그녀는 200살(제작 iHQ 디지털에볼루션, 투자 경기도청)’에서 여자 주인공 민세연 역으로 낙점, 약 1년 만에 연기활동을 재개한다. 남지현은 극 중 주인공으로 출연함은 물론 드라마 테마곡 가창에 직접 참여했다.

남지현이 주연으로 낙점된 웹드라마 ‘그녀는 200살’은 도청 사회복지과 직원 이정훈(지은성 분)이 어느 날 교통사고에 휘말리고, 생명의 은인 민세연 덕분에 목숨을 건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시공간 초월 판타지 로맨스. 경기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배경으로 사전제작을 마친 이 작품은 27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5편 전편을 동시 공개하고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남자현, 지은성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그녀는 200살’는 27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