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강남구 청남동 큐브카페에서 웹드라마 ‘그녀는 200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포미닛 남지현, 지은성이 참석했다.
남지현은 “잠깐이었지만 죽지 않는다는 상상을 해서 기분이 좋았다. 감독님과 작가님, 지은성과 재밌게 작업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은성은 “동화같은 작품에 어리버리하고 귀여운 역할로 출연하게 돼 즐거웠따”라고 전했다.
남지현은 웹드라마 ‘그녀는 200살(제작 iHQ 디지털에볼루션, 투자 경기도청)’에서 여자 주인공 민세연 역으로 낙점, 약 1년 만에 연기활동을 재개한다. 남지현은 극 중 주인공으로 출연함은 물론 드라마 테마곡 가창에 직접 참여했다.
남지현이 주연으로 낙점된 웹드라마 ‘그녀는 200살’은 도청 사회복지과 직원 이정훈(지은성 분)이 어느 날 교통사고에 휘말리고, 생명의 은인 민세연 덕분에 목숨을 건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시공간 초월 판타지 로맨스. 경기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배경으로 사전제작을 마친 이 작품은 27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5편 전편을 동시 공개하고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남자현, 지은성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그녀는 200살’는 27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