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결방 최종 확정…‘육룡이 따라잡기’ 대체 편성 [공식입장]

‘힐링캠프’ 결방 최종 확정…‘육룡이 따라잡기’ 대체 편성 [공식입장]

SBS 측이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와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의 결방 여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SBS 측은 26일 “‘육룡이 나르샤’ 7회는 지연 방송될 예정이지만, ‘힐링캠프’는 결방된다”고 말했다. 이어 “‘힐링캠프’ 대신 특별 편성된 ‘육룡이 나르샤 따라잡기’가 전파를 탄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SBS는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중계했다. 이로 인해 애초 예정된 ‘육룡이 나르샤’와 ‘힐링캠프’는 각각 지연되거나 결방되는 상황에 놓였다.

또 경기 후반까지 편성이 최종 확정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