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강수진, 청와대에서 받은 역대급 선물… 내용물은?

입력 2015-10-27 0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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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이 화제인 가운데, 그녀가 청와대로부터 받은 선물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강수진은 방송 최초로 냉장고를 공개했다.

MC 정형돈은 강수진의 냉장고를 구경하던 중 청와대 로고가 찍힌 단지를 발견하고 "역시 국보급 발레리나다"고 감탄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은 "저는 열어본 적이 없는데, 남편이 숟가락을 떠서 먹는 것은 봤다"면서 "허니(꿀)로 알고 있는데, 진짜 그런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성주가 뚜껑을 열고 내용물을 본 후 기겁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속에는 정체불명의 검은 액체가 상해 있었던 것.

MC 김성주는 "조청 같다"고 말했고, 조청도 상하느냐는 강수진의 말에 이연복 셰프는 "숟가락이 들락날락하면(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연복은 "그릇은 나를 달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은 태어나서 삼겹살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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