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 ‘러블리 끝판왕’에 도전한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측은 혜진(황정음 분)의 상큼한 미소와 애교 가득한 포즈가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11회에서 혜진-성준(박서준 분)-하리(고준희 분)-신혁(최시원 분)의 뒤바뀐 사랑이 제 자리를 찾으며 시청자들의 집중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네 남녀의 사랑과 우정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에서 혜진의 손 하트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27일 오전 공개된 스틸 속 황정음은 상큼한 미소와 양손 하트로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특히,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황정음의 완벽한 대칭을 이룬 양 팔의 모양과 사뭇 진지한 표정은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황정음의 애교 가득한 모습이 극중 누구를 향한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제작사인 본팩토리는 “혜진-성준-하리-신혁의 사랑이 제 자리를 찾으면서 한층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라면서 “28일 방송 예정인 12회부터는 달콤한 러브씬을 기다려 왔던 시청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만한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