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 이천희, ‘멍뭉이’ 미소 폭발…해맑은 매력 발산

입력 2015-10-27 0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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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천희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 된 사진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1월호 화보 비하인드 컷으로 촬영장 속 이천희의 매력 넘치는 모습이 공개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이천희는 화이트 니트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연신 익살스러운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프로다운 집중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반대로 휴식 중 카메라에 포착된 이천희는 소파에 편하게 기대 앉아 입술을 쭉 내미는 애교 섞인 표정을 지어 보이며 어린아이 같은 천진난만함을 드러냈다. 특히 특유의 ‘멍뭉이’ 미소를 지으며 환하게 웃어 보이는 이천희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유쾌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한편 이천희는 최근 개봉한 영화 ‘돌연변이’에서 청년실업 문제를 직접적으로 대표하는 인물이자 극 중 가장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에 100% 녹아 든 열연을 펼쳤다. 특히 영화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끄는 기자 지망생 ‘상원’ 역을 맡아 사건의 진실을 알리는 문제를 두고 내적 갈등을 겪는 복잡하고도 미묘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이천희의 연기에 연일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그가 선보일 연기변신에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영화 ‘돌연변이’는 지난 22일 개봉해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 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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