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이번엔 대륙 점령…“내 힘의 원천은 팬”

입력 2015-10-27 09: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장근석이 대륙의 토요일 밤을 제대로 즐겼다.

장근석은 지난 24일 중국 상해에서 펼쳐진 ‘JANG KEUN SUK LIVE IN SANGHAI 2015’로 팬들과 만났다.

국제체조중심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단독 콘서트는 장근석을 기다린중국 팬들의 자체적인 공연 홍보로 시작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1년 만에 중국 팬들 앞에 선 장근석은 환상적인 무대의 향연을 펼쳐 모두를 열광케 했다. ‘부탁해, MY BUS’로 공연을 시작한 그는 다양한 버전으로 편곡된 곡들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장근석은 “이 공연은 공연 제목처럼 오늘, 이곳을 사는 저의 한 순간과 다름이 없다. 그런 저의 가감 없는 한 순간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장어들과 함께 만들 수 있어 즐겁다”며 “내 힘의 원천인 팬분들에게 언제나 감사드린다. 오늘 이 무대에서 마음을 다해 노래 부르겠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류 프린스의 위용을 입증한 장근석이 향후 어떤 행보에 나서게 될 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트리제이 컴퍼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