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독일 음식 솔직히 맛없다…남편 해주는 음식이 최고"

입력 2015-10-27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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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독일 음식 솔직히 맛없다…남편 해주는 음식이 최고"

발레리나 강수진이 독일 음식에 대해 "맛이 없다"고 평가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강수진과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독일에서 거주하고 있는 강수진에게 “슈투트가르트 음식 괜찮나?”라고 물었다.

이에 강수진은 “솔직히 맛 없다. 독일음식은 아직도 힘들다”면서 “남편이 해주는 음식이 제일 맛있다. 어떤 음식에서도 느낄 수 없는 사랑과 정성이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정형돈은 강수진에게 “요리를 잘하냐”고 물었고, 강수진은 “딱 하나, 참치김밥을 할 줄 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수진은 이날 "삼겹살을 단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강수진은 “한국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게 삼겹살이라고 하는데 이해를 못 하겠다. 언젠가 죽기 전에는 먹어봐야겠다”고 말했다.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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