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삼겹살 한 번도 안 먹어봐”

입력 2015-10-27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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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삼겹살 한 번도 안 먹어봐”

발레리나 강수진이 삼겹살에 대한 생각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강수진과 함께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정형돈은 강수진에게 “(몸매 관리 때문에) 마음 편하게 드셔 본 적이 없을 것 같다. 삼겹살을 마지막으로 드셔본 게 언제냐?”고 물었다. 강수진은 “한 번도 안 먹어봤다. 삼겹살을 왜 먹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수진의 대답에 정형돈은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며 강수진에게 삼겹살 쌈 예찬론을 펼쳤고 강수진은 “한국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게 삼겹살이라고 하는데 이해를 못 하겠다. 언젠가 죽기 전에는 먹어봐야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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