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공항사진 공개, 인천공항 밝히는 비주얼

입력 2015-10-28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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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스의 공항사진이 공개됐다.

에이스는 21일 중국 산동성에서 열린 ‘2015 중화문화콘서트’ 참가차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으며 소속사측은 당시 모습을 촬영해 28일 공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출국 일정을 알고 있는 팬들이 저녁 늦은 시각에도 불구하고 공항을 찾아와 촬영한 것이 온라인 상에 공개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팬에 따르면 이날 저녁 생방송 SBS Mtv '더쇼'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에이스 멤버들은 출국장으로 나설 때까지 일일이 팬들의 포즈 요청에 흔쾌히 응해주고, 해외 여행객들의 기념사진 촬영 요청까지 해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에이스 멤버들은 편안한 캐주얼 차림에 가방을 매치한 패션으로 시선을 모았다.

‘중화문화콘서트’에 이어 현지에서 2박 3일을 보내고 귀국한 에이스는 이후 방송 출연과 행사 일정으로 바쁜 스케줄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준호 대표는 “2년여 연습생 기간 동안 중국과 말레이시아 등지의 콘서트 무대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힌 만큼 해외 공연 무대에서 보여준 에이스 멤버들의 열정에 중화권에서의 초청 섭외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진아, 유진, 남다름, 설아 4인조로 구성된 에이스는 지난 9월 데뷔 타이틀곡 ‘빠졌어’를 발표하며 가요계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국내 활동과 함께 중화권에서 러브콜이 이어지며 해외 활동에 청신호를 켰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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