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관능미까지 갖춘 여왕의 자태…이런 모습 처음!

입력 2015-10-28 0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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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김연아가 관능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엘르’ 11월호에서 아름다운 여신급 미모의 김연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이탈리아 패션 하우스 펜디와 김연아가 만나 이루어진 ‘서울 피카부 프로젝트’로, 한국의 아이코닉한 여성들이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여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피카부 백을 선보이고, 이 백의 경매 수익금을 자선 단체에 기부하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이다.

김연아가 선보인 피카부 백은 자신의 선수 시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인 ‘뱀파이어의 키스’ 의상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하였으며, 피카부 백을 공개한 11월호 ‘엘르’ 화보 속 김연아는 시크한 느낌의 블랙 튜브 톱 드레스에 퍼 디테일 앵클 부츠를 매치하여 고혹적이면서도 인형과 같은 모습의 여신급 미모를 발산하였다.

또한 김연아는 유니세프의 최연소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바 있으며, 이번 ‘서울 피카부 프로젝트’의 경매 수익금은 모두 유니세프를 통해 어려운 처지에 놓은 아동들을 위한 영양, 보건, 식수위생, 교육 사업에 기부할 예정으로 은퇴 후에도 여전히 마음 따뜻한 자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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