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베리, 결혼 2년 만에 또 이혼, 세번째 파경 "사생활 존중해 달라"

입력 2015-10-28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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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베리, 결혼 2년 만에 또 이혼, 세번째 파경 "사생활 존중해 달라"

할리베리(49)가 결혼 2년 만에 또다시 이혼하며 세번째 파경을 맞았다.

27일 외신에 따르면 할리베리와 남편인 프랑스 배우 올리비에 마르티네즈는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할리베리는 "우리는 서로가 행복한 삶을 누리기 바란다. 여러분들께서도 우리 아이들의 사생활을 존중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파경설은 지난 8월 할리베리가 결혼 반지를 착용하지 않고 공식석상에 등장하면서 흘러나왔다. 당시 할리베리는 "결혼 반지를 분실했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할리베리와 올리비에 마르티네즈는 2010년 영화 '다크 타이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3년 올리비에 마르티네즈의 고향인 프랑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할리베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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