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나무는 11월 6일과 7일 제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KCON 2015 JEJU’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년간 미국 LA 현지에서 개최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KCON’은 올해 제주도에 런칭됐으며, 이는 제주도의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K-Culture 페스티벌로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올해에는 신화, 블락비, SG워너비, 틴탑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민다.
소나무의 공연은 11월 6일 제주도 종합운동장 서브스테이지에서 개최되며, 여성 솔로 박보람, 보이밴드 DAY6, 랩퍼 팔로알토의 무대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1월 2일 데뷔곡 ‘Deja Vu(데자뷰)’로 가요계 발을 내딘 소나무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이자 동명의 타이틀 곡인 ‘CUSHION(쿠션)’을 발표해 인기를 모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