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30주년 기념앨범 참여 라인업 공개, 윤도현부터 은가은까지

입력 2015-10-28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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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범의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 (after the sunset: White Night)’에 참여한 후배 가수의 라인업을 공개됐다.

소속사는 임재범의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헌정곡에 YB의 윤도현, 박완규, 몽니의 김신의, FT아일랜드의 이홍기, 보컬리스트 은가은, 소향, 앤, 지오디(god) 김태우가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임재범의 새 앨범에서 각 가수들이 과연 임재범의 어떤 곡을 리메이크 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또한 소녀시대 태연과 19년만에 리메이크한 국민 듀엣송 ‘사랑보다 깊은 상처’도 수록될 예정이라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의 소장가치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후배 가수들에게 임재범 헌정곡을 요청했을 때, 모두 흔쾌히 승낙해주었다. 뿐만 아니라 곡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해줘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임재범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 (after the sunset: White Night)’은 11월 중순 이후 발매되며 10월 30일과 31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동명의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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