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랍미’ 이태임 “얻다 대고 반말이야”…반말논란 셀프디스

입력 2015-10-29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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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랍미’ 이태임 “얻다 대고 반말이야”…반말논란 셀프디스

‘유일랍미’ 이태임이 욕설 논란과 관련해 셀프디스를 했다.

29일 첫 방송된 드라마H 목금드라마 ‘유일랍미’(唯一拉美 You‘ll love me)에서 박지호(이태임)는 한 회사에 첫 출근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호는 첫 출근한 회사에서 과장이 한 여직원을 혼내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어 과장이 “남자친구 없냐. 이런 건 경험이 중요한데”라며 성희롱 발언을 하자 지호는 “지금 그 얘기가 왜 필요하냐. 지금 야설(야한 소설) 쓰라는 거냐”며 소리를 질렀다.

상사는 지호를 향해 “어디서 저런 걸 뽑았어? 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지호는 “얻다 대고 반말이야? 나도 반말 할 줄 알거든?”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태임은 예원과의 반말 논란 당시 해당 발언을 한 바 있다. 이태임은 드라마 속 대사를 통해 셀프디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 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돼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드라마H ‘유일랍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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