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도넛, 이승환 밴드지원 프로젝트 ‘프리프롬올’ 11월의 뮤지션 선정

입력 2015-10-30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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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슈가도넛이 이승환의 밴드지원 프로젝트인 ‘프리 프롬 올(Free from All)’ 11월의 뮤지션으로 선정되어 단독공연을 펼친다.

'프리 프롬 올(Free from All)’ 은 뮤지션 이승환이 기부단체 ‘차카게살자’ 를 통해 홍대 클럽과 밴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밴드와 클럽의 지속적인 공존과 상생을 위한 홍대 라이브클럽 문화 지키기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매달 밴드 5팀을 선정, 5개의 라이브클럽에서 단독공연을 열 수 있도록 대관료 일체를 지원하는 이 프로젝트의 11월 뮤지션으로 슈가도넛이 선정, 오는 11월 8일 일요일 홍대 클럽 고고스2에서 단독 콘서트 “BIG BANG”을 개최한다.

슈가도넛은 창스(보컬&기타), 애쉬(기타), 영택(베이스), 효방(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최근 7년 만에 정규앨범 “POLYVERSE” 를 발매하며 조금 더 진화한 사운드로 팬들에게 다가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 밴드이다.

슈가도넛의 11월 프리프롬올 지원 콘서트 “BIG BANG”은 ‘이 세상 모든 것들의 시작은 어쩌면 너와 내가 만나는 그 순간이 아닐까’ 하는 의문에서 제기된 콘셉트로 관객과 밴드가 가까이서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클럽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한층 더 폭발적이고도 에너지 넘치는 구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게스트로는 다양한 장르를 녹여낸 힘있는 사운드를 연주하는 2인조 밴드 “데드버튼즈”가 함께하여 더욱 더 열광적이고도 흥겨운 무대가 예정되어 있어 많은 음악팬들의 기대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슈가도넛 단독 콘서트 “BIG BANG” 은 11월 8일(일) 오후 6시, 홍대 클럽 고고스2에서 펼쳐지며 티켓은 인터파크 ( http://bit.ly/1MUZQPM )에서 예매 8,800원으로 진행중이며 현장에서는 10,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록스타뮤직앤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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