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서유리, 이말년 초상화에 격분 “이렇게 생기진 않았다”

입력 2015-11-09 0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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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서유리 이말년

‘마리텔 서유리 이말년’


‘마리텔’ 서유리가 웹툰 작가 이말년이 그려준 초상화에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이말년은 8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에서 서유리의 초상화를 제작했다.


이날 이말년은 초상화를 그려달라는 서유리의 부탁에 “프로지만 프로 같지 않은 실력을 갖고 있다”며 난감해했지만 이내 서유리 초상화를 그려나갔다.


하지만 서유리는 완성돼 가는 초상화를 보고 “눈이 왜 저러죠? 제가 저렇게 생겼나요?”라며 격분했다.


이에 이말년은 “외모 부심 부리는 거냐”고 따졌고, 서유리는 “외모부심을 부리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이렇게 생기진 않은 것 같다. 실물보다 10년은 더 늙어보인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5에는 김현욱 아나운서, 가수 윤상과 걸 그룹 러블리즈, 웹툰 작가 이말년, 요리 연구가 이혜정, 개그맨 김구라가 개인 방송에 나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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