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양동근, 정신과 전문의役 특별 출연 [공식입장]

입력 2015-11-09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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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양동근이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정신과 전문의로 특별 출연한다.

양동근은 9일 ‘풍선껌’ 5회에서 개성 넘치는 정신과 의사로 등장할 예정이다. 특별 출연은 김병수 PD와의 인연으로 이뤄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종영된 드라마 ‘삼총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양동근은 ‘풍선껌’에 출연해달라는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는 의리를 보여줬다.

양동근은 라디오 PD 역을 맡은 정려원의 라디오 프로그램 ‘까만 라디오’ 코너 ‘고민은 짧을수록 좋다’에서 청취자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게스트로 등장한다. 청취자를 가장한 정려원과 김리나의 연애 고민을 직설적으로 해 재미를 더한다.

제작진은 “감독님의 제안에 기분 좋게 응해준 양동근에게 고마울 따름이다”며 “짧지만 주인공들의 심리를 정확히 꿰뚫어주면서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해줄 양동근의 깨알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풍선껌’ 5회는 9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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