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KBS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야노시호가 출연한다. 이와 함께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 방송인 사유리, 모델 변정민이 동반 출연해 야노시호를 지원 사격할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야노시호는 토크쇼 첫 출연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현장을 사로잡았다.
야노시호는 MC 박명수와 첫 인사부터 “박명수 씨 알고 있다. 무서운 캐릭터”라며 천진난만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야노시호는 솔직한 입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특히 박쥐-미어캣 등 특이한 동물들은 기본이고, 딸 사랑이부터 삼둥이 만세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표정모사들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야노시호는 “일본에서는 이런 것 한번도 안 해봤다”면서 부끄러워했고, 야노시호의 발랄하고 털털한 매력에 촬영장은 ‘시호 홀릭’에 빠졌다는 후문.
한편 단숨에 ‘해투’를 사로잡은 야노시호의 활약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야노시호 특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yt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2TV ‘해피투게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