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와 엑소의 콜라보는 옳다…기대 이상의 싱글 탄생

입력 2015-11-11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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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티스트 EXO가 오는 12월 개봉을 앞둔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디지털 싱글 ‘LIGHTSABER(라이트세이버)’를 전격 공개했다.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아티스트 EXO가 할리우드 최고의 시리즈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시킨 디지털 싱글 ‘LIGHTSABER’를 공개했다. 앞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EXO와의 대대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예고,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기대케 한 바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그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EXO의 디지털 싱글 ‘LIGHTSABER’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곡. 9일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공개된 콜라보레이션 필름 티저 영상만으로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은 ‘LIGHTSABER’는 이어 바로 오늘인 11일 0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되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LIGHTSABER’의 음원과 함께 공개된 콜라보레이션 필름에서 EXO의 멤버 백현, 세훈, 카이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도시 속에서 특별한 능력을 지닌 소년들로 등장하여 깨어난 포스의 선택을 받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속 캐릭터들을 떠올리게 한다. 또한 영상 속에서 EXO의 파워풀한 보컬과 조화를 이루는 강력한 멤버들의 눈빛은 매 시리즈 마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을 압도해 왔던 ‘스타워즈’ 시리즈를 연상케한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영화를 느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음원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앞으로도 한국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EXO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스타워즈’와 EXO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는 12월 17일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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