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프로야구 중계로 결방될까?

입력 2015-11-16 2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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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프로야구 중계로 결방될까?

‘육룡이 나르샤’ 방송 시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6일 방송되는 ‘육룡이 나르샤’ 13회분에는 민다경(훗날 원경왕후) 역을 맡은 배우 공승연이 첫 등장하는 가운데, ‘프리미어12′ 한국과 쿠바의 8강전 경기 생중계로 인해 지연 방송됐다.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야구 생중계로 ‘돌아온 황금복’은 결방됐으며, ‘육룡이 나르샤’와 ‘힐링캠프’는 원래 시간보다 20분 늦게 방송될 예정이다.

그러나 야구경기 1이닝이 불과 5분 이내에 종료될 수도, 1시간까지 늘어질 수도 있다는 특성 상 ‘육룡이 나르샤’의 방송 여부는 사실상 불투명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프리미어12′ 한국과 쿠바는 7회 말 5:2의 성적을 내고 있으며, 한국이 앞서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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