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정유미, 변요한에 “난 행복하다…개경 떠나라”

입력 2015-11-17 2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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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정유미, 변요한에 “난 행복하다…개경 떠나라”

정유미가 변요한에게 떠날 것을 종용했다.

17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연희(정유미)는 땅새(이방지·변요한)에게 “네가 떠났으면 좋겠다”며 “지금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러니 네가 내 눈앞에서 안 보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속하게 생각하지 마라. 난 이기적인 사람이 됐다. 그러니까 제발 개경을 떠나라 부탁이다”라며 돌아섰다.

그러나 이는 땅새가 위험에 빠지는 것이 염려됐던 연희의 배려가 낳은 거짓말이었다. 연희는 땅새를 두고 돌아서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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