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배우 쉬둥둥, 16세 때 고위공직자 아들과 ‘성관계 동영상’ 발칵

입력 2015-11-17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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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쉬둥둥이 중국 고위공직자 아들과 성관계 동영상 스캔들에 휘말렸다.

최근 중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쉬둥둥이 16세 당시 국가 체육국부국장을 지낸 리푸롱의 아들과 육체적 관계를 가졌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이어 이 게시글은 쉬둥둥이 미성년자일 때 찍은 15분 길이의 노출 동영상이 존재한다며 모자이크 처리된 나체 사진을 공개하기도 해 충격을 안겼다. 또 게시글에서는 쉬둥둥의 성관계 동영상 상대는 13살 연상으로 과거 연기자로 활동했던 리러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쉬둥둥의 소속사 측은 “악의적인 소문이다. 두 사람은 연인관계가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쉬둥둥은 1990년생으로 큰 키와 볼륨 있는 몸매로 시선을 모아, 드라마 ‘미망’, 영화 ‘동방사왕’ 등에 출연했으며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최근에는 장서희가 주연한 중국 드라마 ‘서울임사부’에서 최춘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한국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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