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소림사’ 오정연, 연애사 中 결혼 언급에 ‘얼음’

방송인 오정연이 구하라의 결혼 발언에 당황했다.

오정연은 앞서 진행된 SBS ‘주먹쥐고 소림사’ 녹화 중 소림사 여제자 숙소에서 출연진과 함께 연애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녹화 당시 계속 이어지는 연애 상담에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구하라가 오정연에게 “언니는 결혼 안 해요?”라고 해맑게 물어봐 한순간 정적에 휩싸이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구하라의 기습 질문에 당사자보다 주변 사람들이 더욱 당황했으며, 오정연의 이혼 사실을 몰랐던 구하라는 어리둥절해 했다는 후문. 이에 오정연이 결혼에 대해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모든 것을 내려놓은 여제자들의 솔직한 연애 이야기는 11월 21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SBS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