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한가인, 과거 모태 미모 재조명 ‘미리 보는 2세 얼굴’

‘임신’ 한가인, 과거 모태 미모 재조명 ‘미리 보는 2세 얼굴’

한가인의 임신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한가인의 과거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가인은 데뷔 전 고등학생 시절에 KBS 뉴스 프로그램과 인터뷰 형식으로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화면을 보면 한가인은 지금과 전혀 다르지 않는 인형 미모에 단정한 교복차림으로 인터뷰를 하고 있다. 특히 한가인의 앳된 모습과 본명인 김현주, 그리고 배화여고 3년이라는 자막이 눈에 띈다.

이 인터뷰 화면과 관련해 가수 이상우는 지난 2011년 MBC ‘놀러와’에 출연, 한가인을 데뷔시킨 사연을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당시 이상우는 “어느 날 뉴스를 보는데 고등학생 한가인이 나왔다. 20초가량 인터뷰 화면으로 출연했는데 너무 괜찮았다. 하지만 알고 보니 전교 5등 안에 드는 수재라 부모님이 괜히 애한테 바람 넣지 말라고 반대했다. 그래서 수능시험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결국 데뷔시켰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