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홍수아는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광고 촬영장에서 찍은 두 장의 사진을 게재, 여배우의 독보적 분위기와 비주얼을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게재된 사진은 촬영준비를 하며 화장대 앞에서 미소 짓고 있는 홍수아의 모습과 레드립 메이크업을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촬영장에서 홍수아는 블루 색상으로 의상을 갖추고, 긴 웨이브 머리를 늘어트린 채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인형미모를 뽐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이끌어 냈다고.
더욱이 사진 속에서 강렬한 레드립 메이크업과 화려함 그 자체의 스타일링으로 범접할 수 없는 여배우 포스를 풍기고 있는 홍수아의 매혹적 분위기는 화보 속 한 컷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중국에서는 '첫사랑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활발히 활동중인 홍수아는 드라마에서 보여준 청순한 모습과는 정반대의 팜므파탈 도발적 자태로 그녀가 가진 매력을 한층 더 가중시켰다.
한편, 홍수아는 오는 25일 중국 CCTV1 대작드라마 '온주량가인(온주두가족)'에서 프랑스 법률을 공부하는 한국인 유학생 '민효진'으로 등장. 청순함으로 대륙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ㅣ웰메이드 쇼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