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 홍석천, 스폰서 계약서에 “나도 나가서 밥 먹어줄 수 있는데…”

입력 2015-11-30 2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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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홍석천, 스폰서 계약서에 “나도 나가서 밥 먹어줄 수 있는데…”

3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연예계 스폰서에 관련된 풍문을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인과 스폰서 간의 충격적인 계약서가 공개돼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MC 홍진영은 “이런 스폰서 계약은 극히 일부다. 저처럼 돈 잘 버는 애들은 연예계 스폰서가 필요가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홍석천은 “우리가 그정도 급이 안되거나 시장에서 상품으로 가치가 없어서 그런 것 아니냐.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다. 나도 나가서 밥 먹어줄수도 있는데”라며 우스갯소리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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