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중원골프클럽과 공동 마케팅 협약 ‘팬들에 혜택 제공’

입력 2015-12-0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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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5 K리그 클래식 5위로 시즌을 마친 성남FC가 중원골프클럽(중원GC)과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성남FC는 11월 29일 탄천종합운동장 내 구단 사무국에서 중원GC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성남FC 곽선우 대표이사와 중원GC의 박성룡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중원GC는 12월 1일부터 성남FC 2015년도 연간회원권 소지자에게 주중 및 주말에 본인 그린피 20%할인, 2015년도 경기 입장권 소지자에게 주중 본인 그린피 10% 할인 및 성남FC에게 2016년도 중원GC 무료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성남FC 2016 연간회원권 가입자에게도 중원GC 할인 이용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성남FC 또한 온오프라인을 통해 중원GC 홍보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곽선우 대표이사는 “중원골프클럽과의 협약으로 성남FC 팬들에게 또 다른 혜택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축구와 골프를 함께 즐기며 스포츠의 상생에 앞장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중원골프클럽은 45만평의 27홀 정규홀을 갖춘 대중 골프장으로 저렴한 비용에 골프 라운딩을 즐길 수 있어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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