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OST ‘미친사랑’1일 정오 발매, 더 레이 가창

입력 2015-12-01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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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The Ray(더 레이)가 부른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OST Part.3 '미친사랑'이 1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미친사랑'은 전주와 간주에 그리그의 '솔베이지의 노래'를 샘플링 해 곡의 변화를 주었으며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주인공의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

OST 프로듀서이며 히트작사가 강우경과 3년 연속 OST 최다 발표 작곡가인 김경범(예명 알고보니혼수상태)이 의기투합해 곡을 완성했다.

한번 들으면 외울 수 있을 정도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가요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곡의 가창을 맡은 더레이는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2006년 1집 'The Ray's Rainbow'로 데뷔했으며 디지털싱글 '청소', '가슴소리', '고백송'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감성 충만한 The Ray의 창법과 강우경의 감각적인 가사에 최고의 명품 발라드를 선보여 온 작곡가 김경범의 조합만으로도 '미친사랑'은 가요팬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 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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