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신곡 나팔바지-대디 국내외 반응 후끈

싸이 나팔바지 대디

‘싸이 나팔바지 대디’

‘국제가수’ 싸이 신곡 ‘나팔바지’와 ‘대디(DADDY)’에 국내외 반응이 뜨겁다.

3년 5개월 여 만에 정규 7집 앨범 ‘칠집싸이다’로 돌아온 싸이는 12월1일 0시 신곡 음원을 발표하자마자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싸이 새 앨범 ‘칠집싸이다’의 더블 타이틀곡 ‘나팔바지’와 ‘DADDY’는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올레, 엠넷, 네이버뮤직, 몽키3, 소리바다 등 총 7개 음원차트 1위와 2위에 올랐다.

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미국 빌보드, 퓨즈TV, MTV, 롤링스톤, BBC 등 수많은 해외 유수 언론매체들이 싸이 컴백 소식 집중 조명에 동참했다.

뮤직비디오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대단하다. ‘나팔바지’와 ‘DADDY’의 뮤직비디오는 각각 유튜브 조회수 38만5480뷰, 74만7858뷰를 기록하며 공개 9시간만에 도합 100만 뷰를 넘어섰다.

한편 싸이는 2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참여, 화려한 퍼포먼스로 신곡 무대를 최초 선보이며 같은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2015-공연의 갓싸이’를 선보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