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단독콘서트 ‘HOME’ 개최…데뷔이래 히트곡 열전

락커 김종서가 5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종서는 12월 18일 홍대 롤링홀에서 'HOME'이라는 이름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2010년 이후 5년만에 열리는 김종서 단독 콘서트로, 데뷔 이래 히트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가수 김종서는 지난 24일 홍대 브이홀에서 열린 미스틱 오픈런 공연을 통해 ‘살아있는 락의 전설’ 김종서의 인기를 입증하며 성공적인 공연을 펼쳤고 이번 단독 콘서트 'HOME'으로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김종서 단독 콘서트 'HOME'은 김종서의 히트곡인 ‘겨울비’, ‘그래도 이제는’, ‘대답 없는 너’, ‘새가 되어가리’, ‘아름다운 구속’, ‘플라스틱 신드롬’ 등 대한민국 대표 락커의 자리를 만들어 준 주옥 같은 곡들과 함께 김종서의 지난날을 돌아보며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로 연출되는 열정의 콘서트이다.

한편 김종서 단독콘서트 'HOME'은 1일 오후 3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를 시작했으며 김종서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싱글 앨범 ‘날개’이후 새로운 앨범 발매를 준비 중에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