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 결혼 6년만에 지난해 이혼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혜리. 사진제공｜MBC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혜리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혜리는 지난해 6월, 결혼 6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슬하에 둔 딸의 양육권은 김혜리가 맡았다.

김혜리는 2008년 2월 사업가 강 모 씨와 결혼하고 2009년에 첫 딸을 낳았다.

정확한 이혼 이유는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이들 부부는 한동안 성격 차이 등에 따른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리는 최근 연기자로 복귀해 현재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 출연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