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에릭남 “데뷔 전 미국에서 초봉 1억 받고 일했다”

입력 2015-12-03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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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릭남이 데뷔 전 억대 초봉을 공개했다.

3일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독보적인 아메리칸 스타일로 한국 연예계를 사로잡은 스테파니 리, 존 박, 에릭 남, 윤상, 이현우가 출연한다.

에릭남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엄친아의 정석다운 화려한 이력을 언급했다.

에릭 남은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에 이르기까지 유창한 4개국어 실력을 뽐냈다. 특히 그는 “스페인어는 원어민 수준이었다”고 현란한 프리토킹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에릭 남은 “고교시절 동양인 최초로 학생 부회장이 됐다. 3-4학년 되니 미국 친구들도 나를 인정하기 시작하더라”며 “미국에서 취직을 했었다. 초봉이 한국 돈으로 약 1억 정도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투3’는 3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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