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이혜정, 내년 4월 결혼…양가 상견례 마쳐 ‘비공개 결혼식’

입력 2015-12-04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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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이혜정, 내년 4월 결혼…양가 상견례 마쳐 ‘비공개 결혼식’

배우 이희준과 모델 이혜정이 내년 4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4일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 모델 이혜정과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이희준이 4월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기쁜 소식을 알렸다.

이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며 “2016년 4월, 곧 찾아올 따뜻한 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을 소박하고 조용히 가까운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희준과 이혜정은 지난 8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이희준은 2007년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로 데뷔해, 2012년 KBS 2TV ‘넝쿨째 들어온 당신’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이혜정은 농구선수 출신으로, 청소년 국가대표를 거쳐 2002~2004년까지 여자 프로농구팀 춘천 우리은행에서 활약했다. 이후 모델로 변신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희준은 3번째 공개연애를 끝으로 결혼에 골인했다. 그는 지난 2011년 초 배우 노수산나와 교제 하다 3년 만에 결별했고, 지난해 12월에는 배우 김옥빈과의 열애를 인정했지만 지난 4월 결별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 DB, 이혜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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