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노메논, 데뷔곡 ‘새로워’ 뮤비 공개…김대성-김나희 주연

입력 2015-12-04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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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힙합그룹 페노메논(Phenomenon)이 데뷔싱글 ‘새로워’의 뮤직비디오를 4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페노메논 데뷔싱글 뮤직비디오에는 개그맨 김대성과 김나희가 주연으로 출연했다.

뮤직비디오 속 김대성은 김나희에게 첫눈에 반해 고백하는 모습을 게임처럼 표현하고 재치 있는 자막들이 유쾌함을 이끌어 낸다.


페노메논 데뷔싱글 ‘새로워’는 트렌디한 힙합 기반에 세련된 코드 진행을 바탕으로 언더그라운드 시절부터 실력을 인정받아온 페노메논 우싸이드의 라인과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몬스타엑스와 탑독의 프로듀서로 주가를 올리는 ‘펀치사운드’와 페노메논 리더 우싸이드의 합작품이다.

이 곡은 언제나 새롭고 매력적이게 느껴지는 연인에 대한 감정을 사실적인 가사로 표현하고 보컬 주대건의 세련된 목소리와 브로큰립스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함께 녹아들어 페노메논의 조화로운 색깔을 잘 보여준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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