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가 멤버들에게 의심을 샀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사라진 개리를 구출해야 하는 ‘로스트 인 서울’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송지효는 유재석, 하하와 한 팀을 이뤄 개리 찾기에 나섰다.
송지효는 개리가 자신의 집 근처인 청담대교 밑에 갇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운전을 하는 유재석에게 길을 척척 안내했다.
‘내비게이션’ 뺨 치는 ‘멍내비’ 송지효의 모습에 유재석은 감탄했고 “데이트하러 여기 왔구만”이라고 말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