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5’ 유윤지, 박진영에 드디어 극찬받아 “맛있게 불렀다”

입력 2015-12-06 1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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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5’ 유윤지, 박진영에 드디어 극찬받아 “맛있게 불렀다”

유윤지가 혹평의 트라우마를 극복했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서는 본선 2라운드 랭킹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윤지는 랭킹오디션에서 자신을 혹평한 박진영의 ‘너 뿐이야’를 선곡했다. 허스키한 보이스로 노래를 이어가는 유유윤지에 박진영은 특유의 바운스를 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만족스러운 추임새를 넣기 시작했다. 특히 심사위원 3인 모두 그루브를 타면서 유윤지의 무대를 즐겼다.

이에 유희열은 “박진영에게 촉구하고 있다. 더이상 무대에 서지 말라. 나처럼 객원가수로서만 참여하라”라며 돌려서 유윤지에 대한 극찬을 쏟아냈다.

이어 "이번 무대로만 보자면 100점을 주고 싶다”고 극찬했고, 다른 오디션 참가자들은 긴장했다.

그러자 양현석은 “난 100점은 아껴두겠다. 고음부분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한 번은 더 질러도 될 것 같은데 아쉬움이 남는다”고 부족한 부분을 조언했다.

앞서 1라운드에서 탈락 버튼을 유일하게 누른 박진영은 “묶여 있던 마음이 풀린 것 같다. 놀라운 무대였다. 맛있는 무대였다. 소름이 끼친다. 100점 줬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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