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예 웨스트♥킴 카다시안 “태어난 아들 이름은 세인트”

카니예 웨스트♥킴 카다시안 “태어난 아들 이름은 세인트”

할리우드 스타 부부인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이 새로 태어난 아들의 이름을 공개했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 부부는 둘째 아이가 태어난 이틀 뒤 “Saint West(세인트 웨스트)”라는 글을 트위터를 통해 남겼다.

이 이름은 부인 킴 카다시안이 임신 중에 정한 것으로, 임신하기까지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냈기에 그리 결정했다고 그들의 측근이 밝혔다.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딸인 노스 웨스트(North West)와 같이 사우스(South)와 같은 이름으로 짓길 반대했고 고인이 된 카다시안 아버지인 로버트의 이름을 따서 지을까도 생각했다고 전해졌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