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신은경, 법의 심판 받을 것…이혼 후 아이 키우지 않았다”

입력 2015-12-08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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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형진이 신은경이 이혼 후 양육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공형진은 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신은경과 아들을 둘러싼 논란에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이날 공형진은 “(신은경이) 후배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불거지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것은 사실”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가 전 남편의 부채를 갚은 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꺼냈다. “전 남편의 부채는 전 남편 지인이 땅을 담보로 해서 갚은 거지 신은경이 갚은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공형진은 “아이는 이혼 후 88세 전 시어머니가 8년간 키우고 계신다”며 “사건이 진행중이니 만큼 법의 심판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타인 만큼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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