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박미선 보톡스 밥 먹듯이 맞는다” 폭로

입력 2015-12-17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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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 박미선 부부가 서로 외모 지적을 해 웃음을 안겼다.

최근 채널A ‘아내가 뿔났다’에서 이봉원 박미선 부부는 몸보신을 위해 장어구이를 먹으러 갔다. 장어를 한참 먹고 있던 박미선이 이봉원에게 “못생겼다” 돌직구를 던지자 이봉원은 “상 중 하로 외모를 나누면 나는 상하 정도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봉원은 박미선에게 “당신 눈은 돌출 됐다”고 말하자 박미선은 “당신은 코 성형했잖아”며 응수했다.

이봉원은 당황한 말투로 “성형이 아니라 시술이다. 안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했다”고 반박하며 “당신은 보톡스 밥 먹듯이 맞았잖아”라고 폭로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이봉원이 묘한 매력이 있다”, “귀엽다” 등의 발언을 해 박미선을 뿔나게 했다는 후문.

한편 박미선·이봉원 부부의 신랄한(?) 외모평가는 17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아내가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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