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지오 “노래하는 모습 보고 싶다던 팬 위해 출연”

입력 2015-12-21 0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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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엠블랙 지오 “노래하는 모습 보고 싶다던 팬 위해 출연”

‘아빠가 사온 붕어빵’의 정체가 엠블랙 지오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20일 방송 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나를 따르라 김장군(이하 김장군)과 ‘아빠가 사온 붕어빵(이하 붕어빵)’의 3라운드 예선전이 전파됐다.

예선결과 ‘김장군’이 ‘캣츠걸’과 19대 가왕 자리를 두고 대결을 하게 되었고, 복면을 벗은 ‘붕어빵’에 정체는 엠블랙 지오로 밝혀지며 연예인 판정단과 방청객들은 크게 놀란듯한 반응을 보였다.

지오는 소속사 제이튠캠프 측을 통해 “복면가왕 출연은 팬들이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말에 출연하게 되었다. 덕분에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고 용기를 준 팬들을 위해 논의 끝에 복면가왕 출연을 확정 짓게 되었다 앞으로 무대 위에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오는 이날 방송에서 엠블랙의 3인조 개편 이후 오랜 기간 슬럼프를 겪어왔음을 밝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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