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MS에 따르면 20일에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이 9.3%(이하 전국가구 기준)로 전주 대비 1.0%p 상승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은 동창회 특집으로 꾸며져 김병만, 박휘순, 김준현, 신봉성, 윤형빈, 허경환, 안상태 등 지금까지 '개그콘서트'를 출연한 대선배들이 총출동했다. 김병만은 ‘베테랑’과 ‘진지록’ 두 코너에 출연해 불 피우는 모습을 마임 개그로 절묘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날 '개그콘서트'의 전국가구기준 코너별 시청률을 살펴보면 12개 코너 중 1위는
'베테랑' 15.2%, 2위는 '유전자' 13.4%, 3위는 '301 302' 11.1% 순이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