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웨스트햄 전 MOM 선정 ‘평점 8점’

입력 2015-12-21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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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 미드필더 기성용이 웨스트햄 전 무승부에도 불구하고 활약을 인정받았다.


스완지시티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완지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EPL 17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이날 기성용은 8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록을 이어가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기성용은 수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승리를 결정짓지는 못했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양팀 최고점인 평점 8점을 부여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MOM)으로 선정했다. 후스코어드닷컴 역시 기성용에게 평점 7점을 매겼다.


한편, 이날 무승부로 스완지시티는 7경기 연속 무승(2승 5패)에 그치며 승점 15점으로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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