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MBC 가요대제전’ 출연…9년 만의 귀환

입력 2015-12-21 09: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신승훈이 '2015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 9년 만이다.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신승훈은 2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지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사랑 받고 있다. 1990년 발표한 1집 ‘미소 속에 비친 그대’는 데뷔와 동시에 140만장이라는 판매고를 세워 각종 상을 휩쓸었고, 2집 ‘보이지 않는 사랑’은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1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한국 기네스북에 올랐다. 이후 7집 앨범까지 모두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국민 가수라는 타이틀을 자연스레 거머쥐었다.

그리고 올해 9년 만에 발매한 11집 정규앨범 '이게 나예요', '마요'로 컴백한 신승훈은 연말 시상식 중 유일하게 MBC '가요대제전' 출연을 결정했다. 신승훈의 히트곡과 대규모 아이돌 군단이 꾸미는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2015 MBC 가요대제전'은 오는 31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도로시컴퍼니. CJ E&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