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신용재, ‘티켓 드림’ 이벤트 “팬들과 함께 놀고 싶었다”

입력 2015-12-21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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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와 신용재가 노래방을 찾아 자신들의 노래를 부르고 있는 팬들을 깜짝 습격하고 콘서트 티켓을 선물로 전달했다.

지난 18일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에는 '바이브&신용재 노래방 Attack '티켓 드림' 이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바이브와 포맨 신용재는 노래방을 찾아 자신들의 노래를 부르고 있는 팬들의 방을 습격, 함께 노래를 부르고 콘서트 티켓을 선물로 전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초반 바이브와 신용재는 40분이 넘도록 자신들의 노래가 나오지 않아 초조해하는 모습과 이내 흥겹게 노래를 부르며 기다리는 모습이 담겨 있어 귀여움을 자아낸다.

특히 영상 후반 부에 '10초 콘서트 홍보'에는 윤민수, 류재현, 신용재가 공연에 대한 소개를 깨알같이 전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영상은 지난 12일 건대 일대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벤트 진행 후 이 들을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오며 SNS를 뜨겁게 달궜다.

노래방 어택 '티켓 드림' 이벤트를 진행한 데 대해 소속사 측은 "바이브와 신용재가 콘서트 이벤트 기획 중 뭔가 특별한 것이 없을까 하다 나온 이벤트가 '노래방 어택' '티켓 드림' 이벤트다"라며 "팬들과 제대로 놀아보고 싶다는 이 들의 마음에서 이벤트를 기획했고 앞으로도 더 많은 팬들을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브는 오는 12월 24일~25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발라드림 시즌2' 공연과 12월 27일 신용재와 함께 개최하는 '맨즈 콰르텟(MENS QUARTET)' 듀엣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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