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 선데이-1박 2일 시즌3'의 유호진 PD가 김주혁의 공백을 채운 새 멤버 발표를 내년으로 미룬다.
유호진 PD는 21일 오전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여전히 새 멤버 후보군을 좁히는 과정이 어렵다. 아무래도 새 멤버 선정과 발표는 내년으로 미루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방송에는 아무 차질이 없다. 이미 촬영해 놓은 분량만으로도 너끈히 새해를 넘길 수 있다"면서 "다만 6명일 때와는 달리 외부에서 게스트를 부르는 횟수가 많아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박 2일 시즌3’는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