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이선구 감독 “흥국생명 꺾고 4R 도약 발판 마련”

입력 2015-12-21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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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연패의 수렁에 빠진 GS칼텍스 서울Kixx 배구단이 3라운드 마지막 경기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전을 통해 반등을 노린다.


지난 14일(월) 수원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하며 중위권 도약의 기회를 놓친 GS칼텍스 선수들은 흥국생명과의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로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이선구 감독은 “오늘 흥국생명과의 경기는 3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만큼 반드시 승리해 4라운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싶다. 상황에 맞는 전술로 승리하겠다”며 흥국생명 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맹활약으로 GS칼텍스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아기용병 이소영은 “시즌 초반보다 점점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 오늘 흥국생명과의 경기는 모든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필승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는 21일 오후 5시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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